익뮤에 변환해서 넣어두고 본다본다 하면서 결국 오늘 새벽에 보게 되었다.
영화보는 내내 노다메처럼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하고 감동하기도 했다.

지금 이런 느낌을 뭔가 글로 표현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싸이월드 일기장은 점검중이다.
한 사람을 만나 그 사람과 꿈을 공유하며 서로 맞춰주고 보완해주는 사이라...

정말 감동적인 영화이자 드라마였다.
참, 멋지게 글을 써보려 해도 난 여전히 내가 말하는대로 적을 뿐이다.

휴...
책을 그렇게 많이 읽어도 
생각을 그렇게 많이 해도...
달라지지 않는건가?

아무튼 노다메 칸타빌레, 아쉽지만 여기서 작별이다.
치아키 신이치, 노다 메구미가 그리워 질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