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란 제임스 힐튼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서 '지상낙원'으로 묘사된 마을로, 1933년 소설이 출판된 이후 이상향을 의미하는 일반 통용 어휘로 사전에 등재되기까지 한 소설속 마을이름입니다. 샹그릴라는 장족어로 '마음의 해와 달'이라는 말이라고 하는군요. 샹그릴라의 유명한인 송찬림사(松赞林寺)입니다. 여기 샹그릴라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은 장족(藏族)이라 西藏(티베트)에 있는 사원과 다를게 없습니다.(여기서 藏族라 하면 티베트 인을 말합니다. 티베트가 중국에 강제 흡수된 후 티베트 성으로 바뀌고 그 영토도 줄어들었죠. 지금 샹그릴라도 예전에는 티베트였답니다.) 여기 가면 꼬마여자애들이 장족 전통 복장을 하고 돈을 요구하며 (대략 5元이하)같이 사진을 찍자고 합니다.
장소를 옮겨볼까요?
기념품도 팔고 전통복장도 팔고 합니다만 대리나 려강에서 파는 것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ㅎ
다음은 대초원으로 가볼까요?
드디어 碧塔海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차마고도입니다.
예전에 사람들이 이용하던 차마고도입니다. 제일 밑의 사진을 보면 차마고도라고 희미하게 새겨져 있죠. 그 차마고도 길 밑에는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온천이 있어서 저 중간에 있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사람들이 온천욕을 합니다. 사진에 나와 있는 사람들은 라마승들입니다. ㅎ
이제 마지막입니다. 장족들의 파티에 가보도록 할까요?
여기까지가 데스티와 함께하는 샹그릴라였습니다.
처음 쓰는 글에 블로그도 이제 시작하다보니 부족한게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
또 다른 여행기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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